과총, 제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7.10) 2018-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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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민생활과학자문단(단장 정진호 서울대 약학과 교수, 이하 자문단)은 7월 10일(화)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사이버 세상에서 내 재산,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제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한다. ※ 주관 : 자문단 사이버안전분과 / 후원 :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사회 전반에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사이버 범죄에 대한 위협 역시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랜섬웨어*, 몸캠피싱**, 와이파이 해킹 등의 사이버 공격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 랜섬웨어 : 컴퓨터 사용자의 파일을 담보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 ○ 올해 초, 세계경제포럼에서는 2018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리스크에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사기 및 절도’를 각각 3위와 4위에 꼽았다. 실제로 2017년 사이버 공격에 의한 국내 기업의 손실은 국내총생산(GDP)의 5%에 달하는 약 77조원으로 조사됐다. ○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랜섬웨어는 지난해 피해 신고가 5,825건으로 2016년에 비해 4.1배 급증했으며, 몸캠피싱 범죄 건수 역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만여 건 이상으로 조사돼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 이에 자문단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대처 방법과 예방법을 알리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 이날 포럼 1부에서는 서정택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자문단 사이버안전분과위원)가 ‘스마트 시티 보안’, 민세아 EY한영 컨설턴트가 ‘공개 와이파이를 통한 금융정보 유출’, 이수희 경찰청 경위가 ‘보이스피싱/몸캠피싱’, 권헌영 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장(자문단 사이버안전분과위원)이 ‘가짜뉴스, 사회적 대응과 과학자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한다. □ 2부에서는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자문단 사이버안전분과위원)가 ‘암호화폐, 믿어도 될까?’, 김휘강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온라인 게임 보안’, 이동근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사고분석단장이 ‘랜섬웨어 피해 예방수칙’, 박찬홍 금융보안원 차장이 ‘도깨비풀과 금융보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 특히 이번 포럼의 강연들은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하면서도 핵심을 강조하는 TED* 강연의 형태로 구성된다. 또한 1부와 2부 강연 종료 후 각각 20분에 걸쳐 청중과의 소통도 진행될 예정이다. * TED : 미국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연회. 기술, 오락,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18분 이내에 강연하는 것이 특징 □ 자문단은 “이번 포럼이 국민생활 속 각종 사이버범죄에 대한 올바른 대응법을 널리 알림으로써 안전한 사이버 세상 구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매월 국민생활과 관련된 시의성 있는 내용으로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자문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생활화학물질안전, 재해, 환경, 교통건설안전 등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다. 붙임 : 「제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안내문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