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코로나 이슈와 사이버 안전' 온라인 포럼 2020-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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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민생활과학자문단(단장 정진호 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이하 자문단)은 6월 10일(수) 오후 2시, ‘코로나 이슈와 사이버 안전’을 주제로 「제29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온라인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사이버 이슈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자문단은 이에 대한 과학기술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의 사이버 안전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임동현 서초구청 주무관이 ‘공공안전을 위한 확진자 이동 경로 추적 사례 공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진욱 법무법인(유한)주원 변호사는 ‘확진자 이동 경로 추적으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해 발제했다. 이후 권현영 고려대 교수와 김인순 전자신문 ICT 융합부장이 패널로 합류해 토론을 이어간다. 2부에서는 조상현 네이버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현재 언택트 원격 환경의 사이버 안전(국내외 이슈 및 현황)’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다. 홍석희 고려대 교수는 ‘Post COVID-19 사이버안전기술’을 조지훈 삼성SDS 센터장은 ‘Post COVID-19 시대를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트레이싱 기술’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후에는 발제자 3인과 함께 이경호 고려대 교수, 윤두식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수석부회장이 참여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과총은 “비대면 환경이 보편화 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이버 안전 리스크(risk)가 우선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공공안전 보안과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두 개의 가치가 상충하는 딜레마를 풀 수 있는 해법이 모색되고, 사이버 보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는 과학기술적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우일 과총 회장 개회사 ▶ 임동현 서초구청 주무관 발제 ▶ 행사장 전경 ▶ 패널 토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