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제30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 수돗물 안전 어떻게 지키나 : 유충 검출 사태를 중심으로 - 2020-08-07 |
---|
첨부파일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민생활과학자문단(단장 정진호 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이하 자문단)은 7월 31일(금) 오후 4시, ‘수돗물 안전 어떻게 지키나’를 주제로 ‘제30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인천 지역 수돗물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의 명확한 원인 규명과 해법 마련을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돗물 안전 문제에 대한 중장기적 검토와 대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채선하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수돗물 유충 발생에 따른 수돗물 안전관리’, 독고석 단국대학교 교수가 ‘고도정수처리 시설 내 유충 제거능 검토와 대처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안윤주 건국대 교수(환경독성보건학회장)을 좌장으로, 황태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조익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팀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가 참여했다. 과총은 “지난해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또 다시 수돗물 안전 문제가 발생해 국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수돗물 문제는 국민의 삶과 건강에 직결되는 민감한 이슈인 만큼 긴급하게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전문가의 명확한 진단을 통해 궁금증과 과도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우일 과총 회장 개회사 ▶ 채선하 K-water연구원 수석연구원 주제발표 ▶ 패널 토론 ▶ 행사장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