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과총 과학기술혁신정책포럼 개최(9.19) 2018-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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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과총 과학기술혁신정책포럼 개최
□ 극심한 도시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마트시티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계 선진국들은 물론 우리나라 역시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1월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7월 ‘부산·세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안’을 발표했으며, 올해 안에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이에 과총은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해외 선도 사례로서 네덜란드의 스마트시티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스마트시티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 네덜란드는 2009년부터 민간과 협력하여 도시화 문제 해결을 위한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 플랫폼(ASC)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암스테르담은 2012년 세계 스마트도시상 수상(세계 스마트도시 포럼), 2016년 유럽 자본 혁신상 수상, 2017 글로벌 혁신 지수 3위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거듭났다. ○ 또한 암스테르담 외에도 아인트호벤, 로테르담, 헤이그, 위트레흐트, 덴하그, 즈볼러 등 6개 도시가 국가 스마트시티 연구에 참여하면서, 네덜란드는 유럽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 이날 포럼에서는 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야코비네 드 즈반(Jacobine de Zwaan) 네덜란드 기업청 고문이 ‘The Dutch & Smart Cities: Shaping the Future by Challenging Today’를 주제로 발표한다. □ 주제 발표 뒤에는 MVRDV, Green Basilisk, The Next Web, Optiqua Korea 등 실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이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 이어지는 토론에는 좌장으로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장), 패널로 차인혁 SKT Tech. Insight 본부장, 김인환 디코리아 재단 사무총장, 카리마 쿠르티(Karima Kourtit) JADS 연구 프로젝트 팀장, 바스 반 비어스(Bas van Beers) Fringe Innovations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 한편 과총은 “3회에 걸쳐 개최한 ‘지능사회와 스마트시티 발전방안’ 연속 포럼이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붙 임.「제12회 과총 과학기술혁신정책포럼」안내문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