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의학한림원·과학기술한림원 온라인 공동포럼[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감염] 개최(12.8) 2020-12-07 |
---|
첨부파일
![]() |
COVID-19 대유행에서 인플루엔자 동시 감염 - 과총·의학한림원·과학기술한림원 온라인 공동포럼 개최 -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12월 8일(화) 오후 3시 ‘COVID-19 대유행에서 인플루엔자 동시 감염’을 주제로 온라인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까지 겹쳐 동시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코로나19 1차, 2차 유행이 특정 집단이나 시설에서의 감염으로 발생했던 것과 달리, 이번 3차 유행은 사적 모임, 종교 시설, 체육 시설, 음식점, 병원, 직장 등 연결 고리가 다양해졌으며 활동이 활발한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병하면서 확산세가 더욱 커지고 있다. ○ 여기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기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코로나19 감염에 미치는 영향, 동시 감염 시 인체 반응, 예방접종 효과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이에 과총, 의학한림원, 과학기술한림원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감염으로 인한 영향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 이날 포럼에서는 김성준 한국화학연구원 팀장이 ‘SARS-CoV-2와 Influenza virus(인플루에자 바이러스) 동시감염’, 송준영 고려의대 교수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효과’,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 소장이 ‘국내외 코로나 백신 개발현황’을 주제로 발제한다. ○ 이어지는 토론에는 신형식 대한인수공통감염병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조남혁 서울의대 교수, 박혜숙 이화여대 교수, 김태형 순천향의대 교수,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패널로 참여한다. □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위해 현장 청중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청자가 댓글을 통해 질문을 하면 전문가가 답하는 실시간 소통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에서 ‘한국과총’ 검색 □ 과총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에 동시 감염될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이미 치료제와 백신이 마련돼 있는 인플루엔자의 예방과 전염 차단이 코로나19 대응만큼이나 중요하다. 두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이번 포럼이 동시 감염의 위험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붙 임 : 포럼 안내문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