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제33회 국회-제2회 과총 바이오경제 포럼 개최 2017-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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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 전아름 이메일 : arjeon@kofst.or.kr 조회수 : 1522 |
제33회 국회-제2회 과총 바이오경제포럼 개최 -재생의료의 규제 합리화-
과총(회장 김명자)은 2017. 6. 30(금)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장에서 제33회 국회-제2회 과총 바이오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재생의료의 규제 합리화'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정부 등의 바이로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며 급속한 미래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 사회의 생명윤리 쟁점도 커지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기술 연구가 시도 되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재생의료 규제를 검토하고 보다 합리화 된 규제개선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럼 발제는 김현철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와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가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명희 바이오경제포럼 위원장을 좌장으로, 강경선 강스템바이오 대표, 김수정 코오롱 생명과학주식회사 연구소장, 권복규 이화여대 의학과 교수, 황의수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과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재생의료가 기존의 규제 틀로 정확하게 포착되기 어려운 측면을 고려하여 이를 검토, 수정하고 원천적으로 필요한 규제를 선별하여 합리적인 규제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선제적 대응과 산·학·연의 협의를 비롯한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과총 김명자 회장은 “법과 규제는 과학의 발전 변화의 속도를 앞서 나갈 수 없는 사회적 규범으로 지속적인 사회현상을 관찰, 예측하여 이를 기반으로 합리적 규제가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회-과총 바이오경제포럼이 지속적인 사회적 공론화와 합의를 이끌어내어 정책 혁신과 함께 통합 솔루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과총 김명자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