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
과총(회장 김명자)은 2018. 5. 31(목) 14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소회의실2에서 국민생활과학자문단(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 이하 자문단)과 함께 ‘식중독 예방-미생물의 바른 이해로부터’을 주제로 「제5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공동 개최하였다.
국무총리실 국민안전안심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후원한 이번 포럼에는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과 정진호 국민생활과학자문단 단장을 비롯하여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포럼 발제는 이주훈 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먹거리 안전을 위한 식품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의 이해와 활용’, 전상일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어진 토론에는 좌장으로 권대영 전 한국식품연구원장, 패널로 곽효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미생물과장, 김태열 헤럴드경제 건강의학팀장, 류경렬 농촌진흥청 유해생물팀장, 유상렬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조상우 풀무원 전무가 참석하여, 식품 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과학적 소양,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국민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자문단은 먹거리, 질병, 재해, 생활화학물질, 교통건설, 환경, 사이버 등 7개 분야별로 국민의 관심이 높은 이슈에 대해 과학적 정보 전달과 소통을 위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6월 11일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이해와 건강한 야외 활동’이라는 주제로 질병분야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참석자 기념 촬영
▶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개회사
▶ 패널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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