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개회사]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개최 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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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작성자 : 조재형 이메일 : jhjo@kofst.or.kr 조회수 : 1407 |
2020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 이하 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이계철, 이하 ICT 대연합)이 1월 13일(월)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역삼동)에서 ‘2020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더불어 잘 사는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과학기술·ICT를 통한 국가 발전과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고자 상호 교류·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김명자 과총 회장, 이계철 ICT 대연합 회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계 주요 인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명자 회장과 이계철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이공주 보좌관이 대통령 서면 축사를 대독했다. 이어서 신년다짐 발표가 이어졌다. 과학기술계 대표로 조은애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부교수와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ICT계 대표로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과 백준호 퓨리오사에이아이 대표가 신년다짐을 전했다. 또 전남 고흥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최은호 연구원과 강원도 철원 우체국의 고종환 집배원은 화상 생중계를 통해 신년다짐을 전했다.
특히 올해 신년인사회에서는 떡 케이크 커팅과 함께 홀로그램 이벤트가 진행됐다. 홀로그램은 자주적 우주개척과 연구개발혁신 등 미래비전과 5G, AI 등 과학기술·ICT 분야의 우수성과 키워드를 3차원 이미지로 구현했다. 이어 2019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된 김영중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명준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이 건배제의를 했으며 이후 참석자 간 자유 환담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 국민의례. 왼쪽부터 김병관 국회의원,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이계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 신용현 국회의원,
▶ 김명자 과총 회장 개회사
▶ 건배제의. 왼쪽부터 신용현 국회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계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이공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김병관 국회의원.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마무리말씀
개 회 사 오늘 2020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새해 좋은 일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과총이 선정한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보면, 연구개발에서는 5G의 상용화, 치매 예측 기술, 디스플레이 개발 등이 꼽혔고, 사회적 이슈로는 ‘일본의 수출규제’, ‘인공지능시대 개막’, ‘바이오신약의 명암’ 등이 선정됐습니다. 데이터 경제와 바이오 경제가 우리 곁에 와있음을 실감케 하는 결과입니다.
문명의 대전환기에서 과학기술과 교육의 혁신이 없이는 강국으로 올라선 사례가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현장의 사기가 진작되고 기업가정신이 살아나는 생태계 혁신이 일어나야 합니다.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길인 미래를 창조하는 일”에 함께 나서야 할 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신년인사회 슬로건은 ‘더불어 잘 사는 미래’입니다. 우리 모두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함께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경자년 새해, 대한민국 국운의 융성과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 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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