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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R&D 투자비율 : OECD 국가중 5위 2005-07-18 16: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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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R&D 투자비율, OECD 국가 중 5위
우리나라 국내 총지출에 대한 R&D(연구개발) 투자비율이 OECD 가입 32개국 중 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의 주요과학기술지수(MSTI)에 따르면 2003년 한국의 R&D 투자는 국내 총 지출의 2.6%인 243억 달러(PPP기준, 각국의 물가를 감안한 구매력 환산지수기준)로 OECD 가입 32개국 중 5위를 차지했다. 1위는 2천800억 달러를 투자한 미국이며, 비회원국인 중국은 846억 달러를 R&D에 투자했다.

연구개발 주체별 투자규모는 기업체 74%, 정부 23.9%, 연구결과가 차지하는 비율은 산업부분 76.1%, 대학기관 10.1%, 정부 12.6%다.

한편 국내 총 생산량 중 R&D투자비율은 0.7%로 9위를 차지했다. 또 1천명 노동자 당 연구원 수는 약 7명으로 13위, 인구 1천명마다 특허권 소유는 약 0.01개로 22위를 차지했다.

MSTI는 연구개발의 재원과, R&D가 집적된 산업분야에서 국제무역 수지, 특허권에 관한 지수로 구성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관련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 사이언스 타임즈 
 
/정유진 인턴기자  youjin@ewhain.net
2005.07.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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