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제4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 - 코로나 시대, 배달 음식과 국민 건강 - 2022-06-15 |
---|
첨부파일
|
제4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 개최 - 코로나 시대, 배달 음식과 국민 건강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민생활과학자문단(단장 정진호 서울대 명예교수, 이하 자문단)은 6월 10일(금), ‘코로나 시대, 배달 음식과 국민 건강’을 주제로 ‘제47회 국민생활과학기술포럼’을 온라인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 음식 수요도 급증했다. 지난 2월 하루 평균 배달 음식 서비스 온라인 주문 금액은 800억 원을 넘어 2017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2월과 비교하면 97.7%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식품 영양, 조리 위생, 포장 안전성 등에 대한 관심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자문단은 배달 음식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에서 조망하는 한편,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 음식 문화를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과총은 “배달 음식 서비스 이용 증가로 식습관, 식품 형태, 신체활동 등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국민 건강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포럼을 통해 배달 음식 관련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배달 음식 플랫폼과 소비자 안전을 모두 지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 이용제 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 교수가 '코로나 시대: 간편한 배달음식, 불편한 국민건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배달음식의 식품안전 이슈'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김준태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배달 음식용 패키징의 안전 및 환경 문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