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이재구(李在九·57세) 교수가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물리학회(APS : American Physics Society)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 석학회원은 정회원 중 0.5% 이내의 인원만 선임할 정도로 관련분야 학자들에게는 큰 영예로 받아들이고 있다.
포항공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플라즈마 물리학 연구에서 이룩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국내학자로는 보기 드물게 국제물리학회지와 플라즈마 과학기술회지 등 3개 국제저널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 이 교수는 국제물리학회지 9월호에 발표한 논문이 12일만에 250회 접속을 돌파하여 이 저널 발행인으로부터 특별사례 통보를 받기도 했다.
이 교수는 10월 19일과 25일 미국에서 잇달아 열리는 국제플라즈마학술회의(APS-Plasma Div.)와 기체전자학회(Gaseous Electronics Conference)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한다.
이재구(李在九·57세) 교수가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물리학회(APS : American Physics Society)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 석학회원은 정회원 중 0.5% 이내의 인원만 선임할 정도로 관련분야 학자들에게는 큰 영예로 받아들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