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집단면역으로 COVID-19 확산 차단할 수 있을까?' 온라인 포럼 202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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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8월 7일(금) 오후 4시 ‘집단면역으로 COVID-19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온라인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재까지 파악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과 임상 및 역학적 특성을 정리하고, 집단면역의 형성 가능성과 효과적인 방역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주제발표는 황응수 대한백신학회 회장과 김남중 서울의대 감염내과 교수, 천병철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이종구 서울의대 교수(前 질병관리본부장)가 맡았다. 이들은 각각 ‘코로나바이러스 특성과 집단면역의 형성’, ‘COVID-19 임상적특성과 집단면역’, ‘COVID-19 역학적 특성과 집단면역’, ‘집단면역과 COVID-19 효과적 방역체계’를 주제로 다뤘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병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부회장(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이 좌장을 맡고 박혜숙 이화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상일 가톨릭의대 감염내과 교수, 이혁민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과총은 “코로나19가 매년 계절성으로 발생하는 ‘엔데믹(endemic)*’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집단면역과 방역체계 구축이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우일 과총 회장 개회사 ▶ 이종구 서울의대 교수 주제발표 ▶ 행사장 전경 ▶ 패널 토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