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주한 외국공관-학술단체 네트워킹 교류회 개최
- 글로벌 과학기술 교류를 통한 국제 공동협력 활성화 기대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직무대행 김민수, 이하 과총)는 12월 2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주한 외국공관-학술단체 네트워킹 교류회’를 개최했다.
□ 이번 교류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주한 외국공관과 국내 과학기술 분야 학술단체 간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장기적 국제 협력 확대에 기여하고자 과총이 주최한 행사이다.
○ 이날 행사에는 13개국 주한 외국공관 과학관, 국내 학술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과학기술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먼저 교류회에서는 주한 외국공관과 국내 학술단체의 국제 협력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 주한 외국공관 발표 세션에서는 첫 발표자로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라이너 베셀리(Rainer Wessely) 디지털·연구 참사관이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참여 확대 전략(Korea’s Association to Horizon Europe)’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베셀리 참사관은 EU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의 주요 내용과 한국의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전략, 향후 연계 방안을 소개했다.
○ 이어서 주한 스웨덴대사관 라르스 함마르스트룀(Lars Hammarström) 과학혁신 참사관이 ‘한국-스웨덴 간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 연구 네트워크 구축(Building a strong and resilient university network between South Korea and Sweden)’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발표에서는 스웨덴-한국 간 연구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중장기 협력 방향이 논의됐다.
○ 국내 학술단체 발표 세션에서는 김현우 한국센서학회 부회장(한양대학교 교수)이 ‘세계 최고 성능 가스센서 개발’을 주제로, 독일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고성능 센서 기술과 학술교류 성과를 공유했다.
○ 이어서 이재준 한국전기화학회 회장(동국대학교 교수)은 ‘글로벌 수소 생산 및 폐자원 유용화 전기화학 기술’을 주제로, 미국 연구진과 수행한 국제 공동연구 사례 및 향후 연구 확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 김민수 과총 회장 직무대행은 “오늘 교류회는 글로벌 과학기술 외교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와 국내 학술단체 전문가들이 함께 세계 과학기술의 미래를 위한 국제 협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국제 공동연구와 인재 교류는 점차 과학기술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총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실질적 협력이 가능한 국제 학술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